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낙동강 시리즈 (문단 편집) ==== 2017 시즌 ==== >'''"이제는 그렇게 지지 않을 겁니다."''' >---- >[[이대호]]. 2017 시즌 복귀 기자회견 中 ---- >'''“롯데와 8승 8패를 하면 뭔가 억울할 것 같다”''' >---- >[[손시헌]]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baseball/news/read.nhn?oid=410&aid=0000380516|한 인터뷰 중]] ----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wRb32CMT-_4)]}}} || [[이대호]]가 복귀한 롯데와, [[에릭 테임즈]]가 빠진 NC간의 맞대결에서도 과연 전년도의 상대전적을 이어갈지가 관건이었다. 개막 첫 시리즈가 바로 낙동강 시리즈였는데, 첫 경기를 NC가 가져가며 단일 팀 상대로 2년간 16연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하며 좋은 시작을 기록했으나 롯데가 이대호, 강민호 등 타선의 맹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리며, 716일 만에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. [[사직 야구장]]에서 열린 두 번째 시리즈 맞대결에서는 롯데가 3연전을 모두 내주었다. 사직 구장 NC전 14연패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갱신해 나아갔다. [[http://gall.dcinside.com/baseball_new5/3290689|야갤에서도 조롱을 들었다]]. [[롯데 자이언츠 갤러리]]는 분노로 가득찬 글들이 시리즈 내내 갤을 뒤덮었고, 반면 [[NC 다이노스 갤러리]]는 [[손시헌]]을 [[http://gall.dcinside.com/ncdinos/1887888|재평가]] 하는 분위기로 시리즈 내내 화기애애했다. [[마산 야구장|마산]]에서 열린 세 번째 시리즈에서는 NC가 롯데를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. 첫날은 롯데 에이스 [[박세웅(1995)|박세웅]]의 5이닝 2실점[* 이날 박세웅은 올시즌 처음 홈런을 맞았다. 상대 타자는 [[박석민]].]과 [[최준석]]이 NC 필승조 [[김진성]]를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치면서 5대 4 신승을 거뒀으나 이튿날과 그 다음날에는 외인 듀오인 [[브룩스 레일리]]와 [[닉 에디튼]]이 각각 부진하면서 NC가 10대 4, '''16대 0'''으로 압승했다. 특히 [[재비어 스크럭스]]와 [[박석민]]이 시리즈 동안 사흘 연속 홈런을 쳤으며, [[권희동]]도 결승 선제 만루홈런을 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. 무엇보다 셋째 날에는 NC 선발 [[구창모(야구선수)|구창모]]가 7이닝 무실점으로 개인 첫 QS+를 달성함으로써 NC 입장에서는 짜릿한, 롯데 입장에서는 상처만 입은 시리즈가 되었다. [[사직 야구장]]에서 열린 네 번째 시리즈 맞대결에서는 롯데가 첫 경기에서 [[브룩스 레일리]]의 7이닝 무실점 쾌투와, [[전준우]], [[김문호]], [[이대호]]의 홈런포로 마침내 '''사직 구장 NC전 14연패를 끊어냈다.'''[* 2015년에는 한 차례 [[울산 문수 야구장|울산]]에서 승리가 있었다. 결과는 NC가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. 2016년 8전 전패, 2017년 3전 전패 이후 첫 승이다.] 그 기세를 몰아 토요일, 일요일 경기를 내리 잡으면서 3년 만에 NC전 스윕을 달성. '''상대전적을 6승 6패 호각세로 만들었다.''' [[마산 야구장|마산]]에서 열린 다섯 번째 시리즈에서는 첫날은 [[이재학]]과 [[조쉬 린드블럼]]의 명품 투수전이 이어지다가 9회말 [[재비어 스크럭스]]가 [[손승락]]을 상대로 끝내기포를 쳐내 승리했고, 둘째날은 우취로 인한 무박 2일 경기가 벌어졌지만 11회 [[문규현]]이 결승타를 쳐내며 상대전적을 7승 7패로 유지했다. 이제 [[사직 야구장]]에서 열릴 마지막 여섯 번째 시리즈의 결과에 따라서 손시헌이 억울해질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|그것이 현실이 되었다]]. 첫 경기에는 롯데 타선이 초반부터 [[장현식]]을 두들기면서 이날 홈런 4방을 친 NC를 제압했고, 손승락은 [[재비어 스크럭스]]와의 재대결에서 승리하며 시즌 31세이브를 추가했다. 두 번째 경기에서는 [[김원중(야구선수)|김원중]]의 호투가 빛을 발하면서 결국 양 팀의 전적은 9승 7패 롯데의 우위로 종결되었다. 이후 롯데의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시즌 말에 양 팀이 3, 4위를 다투게 되었다. 여기서 나비효과가 이어졌는데, 승률이 같다면 롯데가 상대전적 우위로 3위가 되기 때문이다. NC로서는 반드시 롯데보다 1승을 더 해야 되는 상황이 돼 버린 것이다. 결국 143경기를 하고도 결판이 나지 않아 [[1003 결전|최종전에서 3, 4위가 결정되게 되었다]].[* 1, 2위 역시 최종전에서 결정나는 전대미문의 시즌으로 남게 되었다.] 이 경기에서 롯데가 승리하고 NC는 비기면서 롯데가 3위, NC가 4위가 되었다. 4위 NC가 [[KBO 와일드카드 결정전/2017년|와일드카드전]]에서 5위 SK한테 승리함에 따라, 2013-14 시즌의 [[창원 LG 세이커스]]와 [[부산 kt 소닉붐]]의 맞대결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서 부마 더비가 성사되었다.[* 당시에는 LG가 KT를 시리즈 전적 [[스윕|3-0으로 보내버리고]]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. 그러나 모비스에게 패배하면서 결국 LG는 준우승.] 만약 [[KBO 준플레이오프/2017년|준플레이오프]]에서 명승부를 펼친다면 2017년은 양 팀이 라이벌다운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 해로 기억될 것이다.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준플 낙동강 더비 1차전_1.jpg|width=100%]]}}} || ||<#ffffff,#191919> 2017년 10월 8일, 낙동강 시리즈의 [[KBO 준플레이오프/2017년/1차전|첫 포스트시즌]] 경기 || [[http://www.knn.co.kr/152342|가을야구, 사상 첫 낙동강더비 / KNN 뉴스]] 그리고 [[KBO 준플레이오프/2017년|준플레이오프]]에서는 3:2로 NC가 승리하며 이번에도 마지막에 NC가 낙동강 더비에서 웃었다. 결국 롯데로서는 전년 [[느그가 프로가]]를 완전히 설욕하지는 못했다.[* 팬들의 아쉬움을 단편적으로 보여주자면, 오랜만의 포스트시즌을 잔뜩 기대했으나 [[KBO 준플레이오프/2017년/1차전|11회초 7실점]] 등의 졸전으로 패배한 것에 빡친 롯데 팬들이 [[디시위키]] 롯데 2017년 문서 준플레이오프 문단에서 온갖 틀에 큰 글씨까지 모든 것을 총동원하여 까고 있다...[[https://wiki.dcinside.com/wiki/%EB%A1%AF%EB%8D%B0_%EC%9E%90%EC%9D%B4%EC%96%B8%EC%B8%A0/2017%EB%85%84|#]]] 정규시즌에서의 전적은 9승 7패 롯데 우위, 포스트시즌에서는 3승 2패로 NC 우위로 롯데 기준 11승 10패를 했기에 2017 시즌은 최고의 라이벌이었다고 볼 수 있다. 이후 [[KBO 플레이오프/2017년|플레이오프]]에서는 NC가 두산에게 시리즈 전적 3:1로 패하면서 최종순위는 롯데 3위, NC 4위로 결정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